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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생활, 월급날보다 더 기다렸던 퇴근시간|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저녁들
HYUN PREMIUM
40년 직장 생활 이야기
현부장

40년 직장생활, 월급날보다 더 기다렸던 퇴근시간|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저녁들

직장생활을 40여 년 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 중 하나가 아마 이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몇 시에 퇴근하지?" 아침에 출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퇴근시간을 생각했던 날도 많았습니다. 업무가 몰리는 날에는 시계를 몇 번이나 쳐다봤고, 퇴근시간이 다 되어 갑자기 일이 생기면 속으로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퇴근만 하면 하루가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퇴직을 생각할 나이가 되어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퇴근 후의 몇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보낸 시간은 업무 기록으로 남았지만, 퇴근 후 가족과 보낼 수 있었던 저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아침에 출근하면 하루가 회사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생활의 기준이 자연스럽게 회사가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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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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