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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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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개의 글이 있습니다.

승진하고 나서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봤습니다|사람을 평가하는 일이 어려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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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 생활 이야기
현부장

승진하고 나서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봤습니다|사람을 평가하는 일이 어려웠던 이유

[대표이미지 삽입] 승진하고 나서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봤습니다|사람을 평가하는 일이 어려웠던 이유 40여 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 중 하나가 사람을 평가하는 일이었습니다. 직장마다 인사제도는 다르겠지만 제가 근무했던 조직에는 일정 기간의 경력과 평가를 거쳐 다음 단계로 승진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누구를 다음 단계의 후보로 추천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 위치에도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일을 잘하는지도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자신이 맡은 업무에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도 중요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사람을 지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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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됐는데 실무는 그대로였습니다|40년 직장생활에서 배운 사람을 키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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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 생활 이야기
현부장

팀장이 됐는데 실무는 그대로였습니다|40년 직장생활에서 배운 사람을 키우는 일

40여 년 전 제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직장 모습은 많이 달랐습니다. 당시만 해도 팀장 정도의 위치가 되면 최접점의 실무에서는 어느 정도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이 실무를 담당하고 선배나 책임자는 뒤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살피며 방향을 잡아주는 모습이 익숙했습니다. 저 역시 선배들을 보면서 언젠가 직급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팀장이 되었을 때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 팀장이 됐지만 하던 일은 그대로였습니다 제가 팀장의 위치에 올라갔을 무렵 조직을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인력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고 조직의 형태도 위에서 아래로 지시가 내려오는 전통적인 피라미드 구조에서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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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길 바라는 마음이면 쓴소리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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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 생활 이야기
현부장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면 쓴소리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제목잘되길 바라는 마음이면 쓴소리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대표이미지 삽입] 직장생활을 오래 하면서 많은 직원과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같은 일을 맡겨도 결과는 모두 달랐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열심히 노력했지만 생각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현직에 있을 때 저는 성과를 많이 내는 직원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잘한 일은 잘했다고 이야기했고, 좋은 성과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그에 맞는 보상도 함께해주려고 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 인정받아야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칭찬했던 순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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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직장을 잃고 처음 알았습니다|가까운 사람보다 뜻밖의 사람이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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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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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직장을 잃고 처음 알았습니다|가까운 사람보다 뜻밖의 사람이 따뜻했습니다

1998년으로 기억합니다. IMF의 여파로 사회 전체가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저 역시 그 시간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잘 다니고 있던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퇴출 대상이 되면서 제 직장생활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당시 저는 장기 연수 대상자로 선정되어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회사에 돌아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생각하며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상황을 맞게 된 것입니다. 당황스럽다는 말로는 당시의 심정을 다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연수를 중도에 그만두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약 3개월 동안 직장 동료들과 함께 우리가 처한 상황과 퇴출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녔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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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서 직함이 사라진 뒤,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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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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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서 직함이 사라진 뒤,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사람들

제목명함에서 직함이 사라진 뒤,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사람들 [대표이미지 삽입] 직장에 오래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조직 안에서 자신의 자리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선배들의 뒤를 따라다니던 신입사원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후배들이 생기고, 책임져야 할 일도 많아지고, 조직 안에서 맡는 역할도 커집니다. 저 역시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선후배와 함께했습니다. 현직에 있을 때는 주변에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먼저 인사를 건네는 후배도 많았고, 식사를 함께하자는 사람도 있었으며 이런저런 고민을 이야기하며 조언을 구하는 후배들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을 자연스러운 직장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퇴직하고 회사라는 울타리 밖으로 나오니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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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수백 명의 전화번호보다 남은 10명의 사람이 더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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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수백 명의 전화번호보다 남은 10명의 사람이 더 소중했습니다

4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휴대전화 연락처를 열어보면 함께 근무했던 선배와 후배, 동료들의 이름이 수없이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람도 있었고 다른 부서지만 업무 때문에 자주 연락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직장에 있을 때는 하루에도 여러 번 전화가 오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출근해서 얼굴을 보고, 점심을 같이 먹고, 회의를 하고, 퇴근 후에는 술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이 많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퇴직하고 나니 전혀 다른 현실이 보였습니다. ■ 현직에 있을 때는 경조사에도 많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집안에 크고 작은 일이 생깁니다. 결혼식도 있고 장례식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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